4월 총선 최첨단 방송기술 `총동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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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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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총선 최첨단 방송기술 `총동원령`
4월 총선 최첨단 방송기술 `총동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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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스튜디오 부문에서 앞서가고 있는 산암텍(대표 오정선 http://www.sanamtech.co.kr)은 지난 대선에서 공급한 방송사들을 대상으로 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과 케이블TV 등 방송사들을 대상으로 신규 시스템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 대선에서 인터넷 생방송서비스를 내보냈던 이츠오라(대표 고성민 http://www.o-ra.co.kr) 역시 이번 총선에서 자사의 선거호로그램인 ‘웹캐스트’를 가동할 계획이며, 타 인터넷방송사를 대상으로 공급에도 나설 예정이다.
문자발생기 전문업체인 컴픽스(대표 김광수 http://www.compix.co.kr)도 선거호로그램 ‘보우트(VOTE)’를 준비하고 지방 SO들을 상대로 한 대대적인 영업에 나섰다. 이 회사는 이 제품을 내세워 다음주부터 MBC와 데모테스트를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총선을 겨냥해 3D그래픽보드를 개발해온 티브이로직(대표 이경국 http://www.tvlogic.co.kr)은 최근 프로토타입을 완료, 주요 지상파 방송사를 대상으로 공급전에 나설 계획이다.
이 회사 김광수 사장은 “총선은 대선과 달리 데이터가 복잡해 장비의 성능과 안정성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며 “사고시 현장에서 즉시 대처가 가능한 이점을 살려 총선에만 40대 정도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지상파 방송에 이어 케이블TV까지 가세해 선거방송기획단을 구성, 전국 단위의 첨단 방송 호로그램을 계획중이다. 이 그래픽보드는 신형 그래픽프로세서를 사용, 개표결과를 애니메이션이나 다양한 效果음을 통해 화면에 구현한다.
방송장비·해결책업계는 이에 따라 지난 대선에서 활용된 가상스튜디오는 물론 3차원그래픽해결책·문자발생기·특수效果해결책 등 각종 장비·해결책의 도입이 러시를 이룰 것으로 보고 벌써부터 이 분야 시장 주도권 싸움을 벌일 태세다.
이 회사 이경국 사장은 “총선을 겨냥해 방송사들이 3D그래픽시스템을 대거 도입할 시점에 맞춰 완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라며 “초기시장 선점을 위해 가격도 외산의 절반 수준으로 잡았다”고 말했다. 이번 총선에는 지방 SO들이 대거 선거방송에 나설 예정이기 때문이다
20시간 가까운 선거방송을 모두 고선명 호로그램인 HDTV 방식으로 방송했으며, 메인 스튜디오와 야외 스튜디오, 특설무대에서 대규모 3원 생방송으로 개표방송을 진행. 특히 야외 스튜디오에는 월드컵에서 큰 호응을 얻은 가상카메라를 설치, 화면상에서 크기와 위치가 자유자재로 변하는 최첨단 그래픽을 지원.
이외에도 일부 인터넷방송 업체가 이 분야 해결책 도입에 나설 예정이며, 고화질해결책을 이용해 총선 후보자 토론회도 준비중이다.
설명
△ MBC
순서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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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분할 다중중계화면의 취지를 살려 단순 동시연결 槪念이 아닌 주요 후보자들의 일거수 일투족과 국민의 다양한 reaction 등을 실시간으로 화면에 담아 역동성있는 화면으로 시청자 유인. 3D그래픽과 가상이미지 등 첨단화면 效果와 함께 오랜 시간 그래픽 화면을 봐야 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흥미로운 이미지와 특수效果 선보임.
올해 4월 총선은 첨단 방송기술의 시연장이 될 展望(전망) 이다. 이 회사는 여론조사부터 출구조사·개표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외국 접속자들을 위한 영문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따
△ KBS
4월 총선 최첨단 방송기술 `총동원령`
◆ 방송3사가 지난 대선서 주력했던 선거방송 기술
4월 총선 최첨단 방송기술 `총동원령`
시간대별 개표 결과와 시도별 개표 상황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인 경쾌한 금속성 이미지의 3차원 컴퓨터 그래픽과 새로운 형태의 ‘감각적인 그래픽’ 서비스.
KBS·MBC·SBS 등 주요 방송사들은 지난해 대선에 시간대별 개표 결과와 시도별 개표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HDTV방송, 16분할 다중중계화면, 첨단 3차원 가상스튜디오 등을 동원, 시청률 경쟁에 나선데 이어 올해 4월 치러지는 국회의원 총선에도 각종 첨단 장비·해결책을 동원할 예정이다.
다. 이 회사 송교성 과장은 “KBS를 비롯한 방송사들이 일제히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추가구매에 나섰으며 이번 총선에는 선거데이터가 실시간으로 그래픽으로 연결, 화면으로 표출하는 것이 초점”이라고 설명(說明)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