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위권 게임포털 `돌격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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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8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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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포털업계의 양대 산맥인 한게임·넷마블의 동시접속자수가 최근 20만명 수준에서 정체되고 있는 반면 네오위즈·엠게임·조이온 등 중위권 게임포털들은 3개월 만에 동시접속자수가 두 배 이상 증가하는 등 고속 성장을 예고하고 있따
중위권 게임포털 `돌격 앞으로`
엠게임 손승철 사장은 “게임개발만 하는 회사보다 게임포털 사업을 통한 게임퍼블리싱 사업의 성공가능성을 훨씬 높게 본다”며 “게임포털 전문업체로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위권 게임포털 `돌격 앞으로`
지난해 7월부터 매출이 발생하기 처음 한 네오위즈(대표 박진환)의 ‘세이클럽게임’의 성장은 가장 두드러진다. 특히 online게임인 ‘리펜트’ ‘나이트online’ 등도 엠게임에서 서비스할 예정이어서 엠게임의 동시접속자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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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중위권 게임포털업체들의 돌풍이 거세지자 한게임과 넷마블이 최근 인기게임 ‘테트리스’에 대해 저작권을 체결하는 등 후발포털들의 추격세를 저지하기 위한 움직임도 보이고 있따
네오위즈는 지난해 4분기 게임포털로만 매출 73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1분기에도 이 이상의 매출실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따
중위권 게임포털 `돌격 앞으로`
지난 1일 회사명을 바꾸면서 게임포털에 사업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엠게임(대표 손승철)은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게임 ‘네오다크세이버’ ‘드로이얀’ 등 유망 online게임들을 자사 포털에 서비스하면서 동시접속자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따 엠게임의 동시접속자수는 12월 4만명에서 현재 7만명으로 두 배 가까이 치솟고 있따
중위권 게임포털업체들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따
중위권 게임포털 `돌격 앞으로`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이처럼 중위권 게임포털업체들의 약진이 두드러지는 이유는 게임포털이 지난해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검증받으면서 이들 업체도 사업역량을 게임포털 부문에 크게 집중했기 때문이다
네오위즈의 경우 2001년 말 게임개발사 ‘엠큐브’ 인수를 처음 으로 게임사업을 크게 강화했으며 엠게임도 최근 사명까지 위즈게이트에서 엠게임으로 바꾸는 등 게임포털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따 조이온도 지난해 게임포털 조이랜드를 인수, 게임포털 조이온닷컴을 지난 12월 새롭게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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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까지 이렇다 할 매출이 없었던 조이온(대표 조성용)의 조이온닷컴은 동시접속자수가 2배 이상 크게 증가하면서 1분기 매출만 25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동시접속자수 10만명을 돌파한 세이클럽게임은 이달 들어 동시접속자수 13만명을 돌파, 양대 게임포털을 무섭게 추격하고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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