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SW 2차연도 육성사업 `본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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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8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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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대전은 한·중·일 공개SW포럼의 첫 사업 중 하나로 진행된다 소프트웨어진흥원은 이 가운데 10개를 선정해 오는 9월 중국(中國)에서 이를 발표한다.
공개SW 2차연도 육성사업 `본궤도`
공개SW 2차연도 육성사업 `본궤도`
지난해 일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시범사업과 공개SW 관련 기술지원체계를 마련한 정보통신부는 올해 기존 시범사업에 이어 공개SW가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무엇보다 政府의 공개SW 육성전략(strategy)에 대해 돈이 안 된다며 냉소적 시각을 갖고 있는 업계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 시급하다.
◇1차연도 공개SW 도입 토대 마련=지난해 政府는 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대학 등에 첨단 해법을 보급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통해 공개SW의 안정성과 기술력을 입증하는 데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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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개발되는 한국형 리눅스 표준 플랫폼에 대한 인증 문제도 풀어야 할 숙제로, 한·중·일 3국이 연합해 개발하는 아시아눅스와의 공조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또 공개SW를 활용한 시범사업 참여업체들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지원센터를 개소했다.
공개SW 활성화 촉진을 목적으로 한 ‘2005 대한민국 공개SW 공모대전’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46개팀이 선정돼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간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공개SW 2차연도 육성사업 `본궤도`
공개SW 2차연도 육성사업 `본궤도`
우선 11개 시범사업의 대상기관을 정한 뒤 현재 시스템 구축업체 선정에 들어갔다. 시범기관은 다음달 초 시스템 구축을 처음 해 오는 11월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범사업기관의 공개SW 활용률은 서버의 경우 사업 전 8.4%에서 사업 후 28.0%로 증가했다. 데스크톱 리눅스의 이용률도 35.4% 늘어났다. 소프트웨어진흥원은 최근 한글과컴퓨터를 사업추진 우선협상대상 업체로 선정했다.
◇2005년, 범용 리눅스 비즈니스 확대=1차연도 시범사업을 토대로 政府는 올해 공개SW가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마련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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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소재 공공기관의 공개SW 도입·확산을 위한 ‘지역 공개SW 기술지원 사업’도 시동이 걸렸다.
다.
고현진 소프트웨어진흥원장은 “플랫폼 자체는 물론 돈이 안 되지만 그 위에서 구현되는 애플리케이션을 국내 SW업체들이 개발 공급하는 것은 국내 SW산업에 적지 않은 影響(영향)을 줄 것이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아시아눅스 참여사인 한글과컴퓨터는 최근 ETRI와 공동으로 아시아눅스와의 공조방법을 마련해 이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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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府의 공개SW 2차연도 육성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4개 공공기관의 공개SW 시범을 통해 레퍼런스 사이트를 구축한 데 이어 하반기에 EBS 수능방송, 교육부, 대전광역시, 국립중앙과학관 등 8개 기관에 대한 추가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현재 ‘부여’ 프로젝트는 자체 테스트 버전인 알파버전 개발을 완료했으며, 이달 말 하드웨어에 포팅해 테스트할 수 있는 베타버전이 개발된다 이와 함께 소프트웨어진흥원은 ETRI와 공동으로 리눅스 기반의 임베디드SW 개발작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공개SW 육성사업의 남은 assignment= 그동안의 육성사업은 공개SW를 알리려는 시범사업 중심이었다면 앞으로는 이를 토대로 실제 프로젝트에 공개SW가 적극 도입되도록 政府가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순서
특히 공개SW 시범사업을 계기로 신교육정보화시스템(신NEIS)의 시범사업에 공개SW인 리눅스가 서버의 플랫폼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총 7억6000만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의 취지는 중앙기관에 집중돼 있던 공개SW의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전국적 규모의 기술 지원체계를 마련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