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체불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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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2-0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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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태어났을 때부터 팔과 다리가 없었고 지금은 전동 휠체어를 타고 움직인다. 오토가 21살이 되던 해에 그는 큰 결심을 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토가 그런 몸을 해 가지고 와세다 대학에까지 들어갔는지 의아해 할 것이다. 진짜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주어진 人生(인생)과 재능을 어떻게 발휘하며 사는 것이냐다. 그러나 오토는 자라오면서 남의 도움은 받지 않고 모든 일을 자신의 힘으로 해결하였다. 누구나 그를 처음 보면 인상부터 흐리게 될 것이다. 그것은 바로 `마음의 장벽…(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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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나 역시 이 말에 공감한다. 나도 처음에는 믿지 못했다. 나도 이 책의 표지에서 그를 처음 봤을 때 자동적으로 눈살을 찌푸렸다.
`어떻게 태어났느냐보다 어떻게 사느냐가 더 중요하다. 몸 어딘가에 장애가 있건 이런 것들은 우리의 人生(인생)에 별로 중요하지 않다. 속으로 나타나는 단점은 사람들이 잘 알기 어렵지만 겉으로 드러나는 것은 누구나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기 때문일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오토다케 히로타다 역시 굉장히 심한 자신만의 핸디캡을 가지고 있다아 그것은 바로 팔과 다리가 없는 선천성 사지절단증이란 것이다. 오토는 태어날 때부터 `장애아`라는 꼬리표를 달고 나온 것이다.` 이 말은 이 책의 표지에 나와 있던 말이다. 별다른 계획 없이 내린 그만의 결심이었지만 기회는 곧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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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완벽치 못하며 누구나 단점을 가지고 있다아 그러나 그것이 외적인 것인지 내적인 것인지에 따라서 사람의 人生(인생)이 좌우하기도 한다.
오토는 1976년 4월 평범한 부부의 건강한 사내아이로 태어났다. 그것은 `장애인인 나만이 할 수 있는 삶을 살고 싶다. 그러나 오토는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모두 마쳤고 지금은 그 유명한 와세다 대학의 정치학과에 재학중이다. 그러나 그가 사진 속에서 짓고 있는 그 미소... 그 속에는 뭔가가 있는 것만 같았다. 자신의 일을 남에게 떠맡기려 하는 우리들의 모습과는 굉장히 대조적이었다. 그러나 그에게는 팔과 다리가 없었다.` 는 것이었다. 이렇게 오토는 태어날 때부터 평범하지 않았다.
